현대바이오사이언스(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임상 2상 참여자를 모두 모집했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0명이다. 앞서 현대바이오는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CP-COV03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5월부터 임상 참여자를 모집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임상 2상 단계에서 200~300명의 임상 참여자를 모집하려
현대바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기 위해 국내 인허가 대행업체 메디팁과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인 CP-COV03의 약동학(PK)적 특징을 확인하기 위해 임상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이달 중 참여자 모집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여 긴습사용승인을
지난 7월 1일 종근당은 제3상을 진행했던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주의 임상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2월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코로나19 치료제 허가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해 3월 8일 중증 코로나19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나파벨탄주(CKD-314)의 임상 3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한 바 있
현대바이오 주가가 17일 오전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직전 거래일 대비 17.28%(5200원) 오른 3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바이오가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로부터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CP-COV03’의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탄생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외 관련 주들에 투자한 서학개미와 동학개미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현재 미소를 짓고 있는 쪽은 서학개미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가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 19 치료제가 가장 먼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실제 머크는 최근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
모두가 고개를 저었다. 중후장대 사업이 주력인 현대그룹이 유통업에 진출하는 것을 두고 말이다. 1980년대 당시 백화점 상권의 중심은 강북지역. 강남에 위치한 압구정은 배나무 밭에 아파트만 덩그러니 들어서 있을 뿐, 사업성이 높은 곳이 아니었다. 정몽근 명예회장(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3남)은 이곳에 백화점 설립을 구상했다. 상가 내 슈퍼마켓 사업과 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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